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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운 여름 혼자 지랄난 손님

작성자
사장님사장님
작성일
2026-08-07 07:57
조회
22
때는 최근 어느 더운 여름날.. 20잔 단체 주문건이 들어와 정신없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희 가게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바쁠 땐 카드 결제면 키오스크로 유도하는데요, 한 배달기사님이 오셔서 뭐라뭐라 웅얼거리시는데 매장 내 블렌더 돌아가는 소리와 얼음 떨어지는 소리가 겹쳐 잘 못 들었습니다 (정신없어서 못 들은 것도 있구요)



샷 넣고 뚜껑만 닫으면 되는 상황이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장사 안 하나!! 라며 소리 지르시더니 주문 받으라고!!!! 하며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주문을 받으러 가서 뭐 주문하세요~ 하니까 안 들리나!!! 딸기 요거트 달라고!!!! 라고 자꾸 짜증을 내셔서 저도 못 참하고 안 들렸어요. 라고 하니 암말 안 하길래 적립하세요~ 라고 다시 물어보니 안 산다고 소리지르며 가시더라구요 ㅋㅋ



아무리 더워도.. 제가 일을 안 하면서 안 받은 것도 아니고 그거 잠깐 기다려달라는데 참.. 기다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공손하게 말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자꾸 짜증내면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그냥 가시는 뒷모습에 앞치마 속으로 중지 손가락만 날렸네요



1. 단체주문건 하는 중 손님이 옴



2. 주방이 시끄러워서 웅얼거리는 소리는 들었으나 자세히 안 들려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부탁함



3. 주문 받으러 갔더니 장사 안 하냐, 주문 안 받을 거냐



어떤 거 주문하냐니까 안 들리냐고 소리지름



4. 안 들렸다고 말하고 적립하냐 물어보니 안 산다고 소리지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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