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 상권이 잘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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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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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동에 충남대학교병원이랑 의대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유동인구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가게들이 5년 넘도록 그대로 운영되고 있는 건 정말 신기해요.
사장님들 보면 가게 두 개씩은 다 가지신 것 같고요.
네이버 리뷰나 인스타그램의 비율도 높지 않더라고요.
5년 전 우연히 양도양수 매물 봤을 때 월세와 권리금 때문에
그냥 무시했었거든요..
오랜만에 밤 산책을 하다가 좀 궁금해졌습니다.
이 허름해 보이는 가게도 7, 8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탄방동에 또 있는 가게도 있더라고요
여기 가게도 무려 6년 차입니다.
여긴 또 무인헬스장이 있는데, 저도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봤거든요. 15평에 월세가 120만 원인데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한 가수가 손님으로 와서
2호점을 차렸다고 하더라고요.
위에 베이글 가게 사장님은 원래 이곳에서 5년 하시다가
지금 사장님이 프차카페도 하나 더 운영 중이래요 ;;
여기 무인편의점은 이 시간에 손님이 5, 6명씩 줄을 서서
계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당근마켓에 나왔던 매물은 6년 운영하신 가게였는데
지금 새단장 중인 것 보니까 나갔던 것 같아요.
저도 당근 같은 걸 하다 보니까
다른 동네 무권리 매물들이 잘 안 나가는데,
이런 동네는 크게 눈에 띄는 것도 없는데도
심지어 입증이 된 걸까요 병원 권리를
갖고 있어서 그런 건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충청권은요 투잡으로 매장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장 운영만으론 버티기 어려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