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매장에 대한 최근의 상황은 많은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2025년 3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유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거든요.
특히 홈플러스 매장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입점 창업자들에게는 폐업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홈플러스 매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를 살펴보고, 창업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홈플러스 매장의 매각 배경
홈플러스 매장의 매각 사태는 2015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어요.
당시 인수금액은 무려 7조 2천억 원이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한 차입 매수 방식으로 조달되었죠.
이런 과도한 레버리지 구조는 매년 수천억 원의 이자와 대출 원금 상환 부담으로 이어졌어요.
결국 홈플러스는 점포 확장이나 리뉴얼에 투자할 여력이 줄어들었고, 쿠팡과 같은 온라인 유통 강자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었죠.

홈플러스 매장의 매각 후 창업자에게 돌아오는 것
홈플러스 매장이 매각되더라도 창업자나 직원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거의 없어요.
예를 들어, 서울 중랑구 신내점이 523억 원에 매각되었지만, 이 매각 대금은 전액 메리츠금융에 귀속되었어요.
이는 홈플러스가 과거에 자사 점포를 신탁 구조로 넘기고 그 수익권을 메리츠에 담보로 맡겼기 때문이에요.
즉, 창업자들은 자산 매각으로도 아무런 혜택을 보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죠.

홈플러스 매장 폐점 통보와 지역 경제
2025년 5월부터 홈플러스는 건물주와 임대료 인하 협상이 결렬된 점포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하기 시작했어요.
현재까지 폐점 위기 또는 해지 신청된 점포는 총 36곳에 이르고, 이 중 가양점, 시흥점, 잠실점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충청권 주요 점포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죠.
이러한 폐점 사태는 단순히 홈플러스 매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홈플러스 매장 내 창업자 보호의 부재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한 창업자들은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대형마트는 ‘특수상권’으로 분류되어 일반적인 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계약 기간이 남아있더라도 계약 해지를 막을 수 없고, 권리금 보장도 전혀 받을 수 없는 구조에요.
최근 일부 점포에서는 1년 단위가 아닌 한 달 단위의 임시 계약 연장을 요구받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어요.
이는 창업자들에게 큰 심리적·경제적 압박이 되고 있죠.
마무리
홈플러스 매장의 매각과 폐점 사태는 단순한 기업 구조조정이 아니라, 창업자들이 직면한 법적 보호 구조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어요.
창업자들은 더 이상 안정적인 창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계약서의 내용을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특히 폐점 시 보상 조항, 계약 해지 기준, 감가상각 규정 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홈플러스 매장 내의 창업자들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확한 정보와 준비를 통해 최소한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거예요.

